계룡시가족봉사단 60여 명, 금암동 수변공원서 철쭉 등 심어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나무 심기 철을 맞아 지난 13일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계룡시가족봉사단 23가족 60여 명이 철쭉 심기(100 그루) 등 도시 숲 조성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가족단위 봉사활동 확산과 시민역할 증진,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지난해 ‘수변공원 도시 숲’에 조성된 꽃잔디 보식과, 주변 환경정비 및 물 뿌려주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계룡시가족봉사단은 해마다 도시 숲 가꾸기와 기부 물품 만들기, 체험부스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명순 계룡시가족봉사단장은 “봉사단원 모두 아름다운 계룡시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공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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