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람 기간(5월 7일)…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 운영

 현장 상담 모습
 현장 상담 모습

논산시는 3,238개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29만 6,879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공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공람 장소는 시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 등이며,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맞춰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한 뒤 논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함께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공시지가 공람과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며, 현장 방문 상담은 물론 전화·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적극적이고 투명한 지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개별공시지가 공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746-5614~56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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