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법정책 연구용역 6개 과제 심의 선정

 
 

충남도의회 제1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위 3차 회의를 열고 2019년 입법정책연구용역 6개 과제를 심의 선정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연구용역 과제는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한 결산분석 재정지표 선정 및 활용 방안 ▲지역 복지정책과 사회적 농업 접목 방안 ▲충남농민 기본소득(가칭) 보장 방안 연구 용역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밀집 지역 LPG 사용 실태 및 위험성 저감 방안 연구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 개발 ▲충남도의회 예결산 분석 중장기적 운영 방향 등이다.

위원들은 이날 도의회 상임위원회 및 사무처가 제안한 9개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용역의 필요성, 타당성, 연구결과의 활용성 등과 제안 부서의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했다.

김명숙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입법정책연구용역은 충남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정책이며, 용역과제 완료 후 결과물은 충남도정 및 도교육 행정을 위한 정책제안 의정자료로의 활용과 재정 건전성 제고, 주민복지 증진 및 인문학적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육행정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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