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0분 엄사면주민자치센터서…주민의견 수렴 ‧ 사업 반영 계획

 
 

계룡시는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엄사면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일원 50㏊에 총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치유센터, 치유숲길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주민 쉼터는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계룡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과 향적산개발팀(042-840-2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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