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안리 임야서 ‘새산‧새숲’ 주제 식목일 행사 가져

 
 

계룡시는 5일 구자열 부시장 등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사면 향한리 산 246-1 임야에서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 주제의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편백나무 1,000 그루(0.7ha)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숲은 우리에게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자원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정성들여 심은 나무들이 훗날 계룡시의 풍요로운 산림자원이 될 수 있도록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녹화 및 녹색공간 확보 등을 위해 올해 5억 원을 들여 관내 162ha의 산에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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