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화재안전 시민공감대 조성 계기’ 기대

 
 

계룡소방서가 2일 관내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특별조사 2기 시민조사 참여단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8년 하반기에 1기 시민조사 참여단을 편성 운영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일반 참여자 3명, 피난약자 참여자 1명으로 시민조사 참여단을 구성, 월 2회(윤번제) 2기 시민조사 참여단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첫 조사에서 참여단은 국민 눈높이의 조사활동을 통해 문제점이나 미흡한 점 등을 찾아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화재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종하 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화재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의 안전,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화재안전 특별조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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