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관(논산) 조성 ‧ 도로확포장(계룡) 공사 ‧ 생명의집(금산) 리모델링 등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지역 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20억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 7,600만 원 등 모두 36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폐교활용 과학체험관 조성 사업(논산시 6억 원),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 간 도로 확포장공사(계룡시 8억 원), 금산 다락원 생명의집 리모델링 사업(금산군 6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사용된다.

그간 심한 굴곡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계룡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 간 도로가 확장 개통되어 신도안면 주민과 2020군문화엑스포 관람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논산지역 학생들의 과학체험 교육을 위해 폐교를 활용해 과학체험관을 조성하게 되며,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도 리모델링 돼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김종민 의원이 확보한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에 대해 “지난 1월부터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보고를 하고 민생 현안을 수렴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합심해 이룬 결과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법을 찾아내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논산·계룡·금산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은 논산 반월초교 5억 7,500만 원, 산양초교 5억 1,300만 원, 계룡 금암초 교 3억 1,300만 원, 금산 성대초교 2억 7,500만 원 등 총 16억 7,6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확보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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