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세종시 등 3개 기관과 ‘맞손 잡아’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우)는 28일 세종시청에서 ‘국민 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적극 추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세종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세부 협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분야 사망자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자 관계기관의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3대 분야 사망사고 발생 원인 제거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공동 추진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 및 시의 국제안전도시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기로 다짐했다.

박상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성과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공동정책 집중 추진으로 ‘안전도시 세종 만들기’ 및 ‘사고성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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