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중, 자유학기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경중이 2019년도 1학기를 맞아 1학년을 대상으로 15차시에 걸친 메이커교육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강경중에 따르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하는 메이커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삼성물산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신의 꿈과 끼에 입각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기르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팅커링 활동 등 총 6개의 미션 수행을 통해 미래사회에서의 생활 아이템을 제작하고 결과물 공유를 위한 메이커 축제로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메이커교육 전문 파견 강사가 삼성물산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산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며, IT를 포함한 다양한 재료, 도구를 활용한 체험ㆍ실습 중심의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을 펴게 된다.
강경중 담당교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바른 인성과 참 학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참인재를 육성을 위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메이커정신을 키우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흥미ㆍ소질을 계발하고 진로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