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관내 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공단이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대전청 관내 시공능력평가 1,000대 건설업체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9년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정책방향, 중대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박상우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설공사 물량에 따라 재해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 구축체계를 강화하여 사망재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