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면‧동 대상…올해 시정방향 제시 ‧ 현장 목소리 경청도

지난해 두마면 연두순방 자료사진
지난해 두마면 연두순방 자료사진

최홍묵 계룡시장이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4개 면‧동 연두 순방에 나선다.

최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현안사업과 주요정책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도 경청할 계획이다.

특히 2019계룡군문화축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군 협력 및 홍보 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장들로 하여금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즉석에서 제시토록 하는 등 시민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순방에서 수렴된 의견은 사안의 시급성, 파급성, 필요성 등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 사항은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사소한 의견까지 귀담아 듣고 꼼꼼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순방 일정은 △11일-두마면 △12일-엄사면 △13일-신도안면 △14일-금암동 등으로, 순방 시간은 오후 1시 50분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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