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12일 접수…자격증 취득과정 ‧ 동아리 지원 사업 등 2개 부문

 
 

계룡시가 2019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이하 특성화 사업)과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이하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특성화 사업은 시민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지원한다.

사업자 자격 요건은 특성화 사업의 경우 계룡·충남·대전 소재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계룡시에 등록한 평생학습동아리이다.

사업자는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단체는 특성화 사업의 경우 500만 원 이내, 동아리 지원 사업은 70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각각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로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을 방문신청하면 되며,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류 서식은 계룡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 ‘고시공고’ 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시는 역사논술지도사 과정 등 6개 평생교육 특성화과정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5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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