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기업 기업가치 증대 ‧ 기술개발 유도 등 기대
계룡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발명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을 편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2019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을 등록한 업체이며,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국내 출원등록 비용 일부를 지원 받게 된다.
지원 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 원 등이며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지원 신청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을 활성화하고 우수 기술 확보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 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