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44억 9,000만 원 투입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사회개발과 21개(48~51곳), 친환경기술과 12개(39~40곳), 소득기술과 44개(136~139곳) 등 총 76개 사업으로 230곳에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4억 9,6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 등록 농업인 ▲사업 작목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 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로 소정의 양식을 갖춰 시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 부서에 내면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 의결해 최종 선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으로 논산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회개발과 기술기획팀(041-746-8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