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1일부터 인터넷‧모바일 통한 배출시스템 시범 운영
논산시는 이달 11일부터 동 지역과 강경·연무읍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 폐기물 인터넷배출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은 기존 종량제봉투판매소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인터넷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민원인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이 시스템 이용 방법은 논산시 홈페이지(http://nonsan.go.kr/clean/) 또는 모바일에 접속, 품목별 수수료를 확인해 폐기물 배출신청 및 카드결제 완료 후 출력물을 인쇄하거나 접수번호가 기재된 종이를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티커 분실이나 판매소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대형 폐가전은 폐가전 수거예약센터(1599-0903) 또는 홈페이지(www.15990903.or.kr)로 신청하면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