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1명…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

 
 

계룡시는 2019년 산림보호 기간제근로자 11명을 모집키로 하고 이달 11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4일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1명 ▲숲 가꾸기 자원 조사단 1명 ▲숲길 등산 지도사 1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 등 모두 4개 분야 11명이다. 지원 대상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로, 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해당 서류 등을 갖춰 내면 된다.

이들 근로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 업무 실기시험 gps, gis, 엑셀, 기계톱 활용 등)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되며, 고용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다.

선발된 근로자는 산림병해충 발생 조사 및 방제, 숲 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042-840-2664)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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