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자…4급 3명, 5급 11명, 6급 59명 등 73명

 
 

논산시는 2019년도 상반기 승진인사를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상반기 승진 인사 내용은 공로연수 13명에 대한 후임으로 4급 3명, 5급 승진요원 11명, 6급 이하 59명 등 총 73명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시민이 주인 되는 마을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소통, 협력, 도전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논산시대를 열기 위한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연공서열로 인한 단기 보직 부여보다는 그동안의 업무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간부들이 논의한 끝에 승진 대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사람중심의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안에서 시민이 주인 되는 마을자치회 활성화와 탑정호 관광개발, 선샤인랜드 관광단지조성,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등 역량 집주가 필요한 지속적 사업 진행을 위한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4급(서기관) 승진인사에서는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업무 성과 및 추진 능력을 고려하고 특히 정부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논산시 재정규모가 9,500억 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전민호 참여예산실장과 선샤인랜드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대한민국 최고의 군 문화 한류 테마파크로 부상시키는 데 기여한 황인혁 미래사업과장, 마을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의 최접점에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한 정병수 가야곡면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발탁했다.

5급(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사람중심의 행복 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인성을 겸비함은 물론 다년간 업무성과, 공무원 근무 경력, 시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이영태 예산팀장, 성경섭 감사팀장, 차광호 뉴미디어팀장, 김병호 직소민원팀장, 김배자 희망복지지원팀장, 한창건 교육지원팀장, 김용남 농정혁신팀장, 김상중 산림녹지팀장, 이재상 재난민방위팀장, 김용신 하천팀장, 이남해 탑정호 개발팀장을 승진요원으로 선발했다.

한편, 상반기 전보인사는 역점 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전문성, 개인 직무 역량 등을 고려해 2019년 1월 안에 단행할 계획이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