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35명 표창…초대가수 공연 등 소통화합 장 펼쳐

 
 

논산시 ‘2018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가 6일 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은 처음처럼, 배려는 자원봉사로 함께’ 주제로 베풀어졌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우수 봉사단체 6곳과 봉사자 29명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시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권주택 센터장은 대회사에서 “봉사는 사랑이고 시민 모두의 행복”이라며 “1년간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생과 배려의 가치를 봉사로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계룡학사 난타부, GOGO밴드, 논산파랑새합창단이 식전행사를 펼쳐 흥을 북돋웠고, 행사 후 초대가수 진이, 정우선, 하나영의 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공동행동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의 흥취를 보탰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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