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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족기능 확충에 ‘날개 달다’한국가스공사‧㈜퍼스프 등 8곳과 투자업무협약…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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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1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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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퍼스프 등 8곳과 투자업무협약…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하대실도시개발구역 ‧ 계룡제1,2산단 등 11만 4,058㎡에 1,134억 투입

계룡시는 지속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및 계룡 제1,2산업단지 내 우량 기업 유치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경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투자 업무협약 체결,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시는 지난 8월 두마면 농소리 하대실 시개발구역 내에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한국가스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 체육 편의시설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총 사업비의 20%범위 내에서 투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어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한국가스공사 박성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 개원을 목표로 계룡 하대실도시개발구역 내 7만102㎡ 부지에 701억 원을 투입, 기술교육원을 건립하고, 30억 원을 출원해 계룡시애향장학사업 등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간 2만 9,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가스기술교육원이 개원되면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술교육원의 이전은 전문기술교육 중심지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돼 지역 인적, 물적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적극 육성해 나간다면 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천연가스 공급 배관망을 건설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직원 수 3,762명, 연매출액 22조인 대표적인 청정에너지 공기업이다.

불황속에도 계룡제2산단 투자협약 이어져…76% 투자 유치 성공

시는 한국가스공사와 투자협약체결과 함께 같은 날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홍묵 시장, 기업대표, 관계공무원,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프, ㈜신화, ㈜호남엠엔씨 등 7개 기업과도 합동투자협약식(MOU)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르면, 7개 기업은 계룡 제1‧2산업단지 내 4만 3,956.5㎡ 부지에 총 433억 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창출은 254여 명에 이른다.

㈜퍼스프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소재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전처리 전문생산기업으로 대기업 식품업체와 식자재 전량 공급협약을 체결하면서 53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옆 4,413.5㎡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100여 명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화는 충남 논산시에 본사를 둔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제작‧설치하는 유망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제2산업단지 내 7만 7,119.4㎡의 부지에 52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신규직원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순천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호남엠엔씨는 친환경 블록 및 데크, 교량난간 등을 제조 및 설치하는 기업으로 제2산업단지 내 7,379.8㎡의 부지에 52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1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ILP(이루머스페이퍼)는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키친타올, 점보롤 등의 생산품을 ㈜모나리자, 쌍용제지, 대한펄프 등에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기존 공장을 제2산업단지로 이전하여 6,680.2㎡의 부지에 61억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에 소재한 ㈜자우버, ㈜와이투아이, ㈜알티엑스도 제2산업단지로 이전 신축을 계획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회용 손 소독 티슈업체인 ㈜자이버는 7,280.5㎡ 부지에 47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자동제어기기업체인 ㈜와이투와이는 4,728㎡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21명을 신규 고용하고 전자빔장치 등을 개발하는 ㈜알티엑스는 6,355.6㎡부지에 128억 원을 투자해 40여명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로써 계룡제1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고, 제2산업단지는 13개사가 유치된데 이어 이번 6개사 투자협약으로 76%의 투자유치 성과를 보여주며 자족도시를 위한 경제기능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며 살기 좋은 도시

시는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기반의 최우선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두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유망 기업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경제활동인구를 유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문화, 교육 등 도시기반 마련 및 정책수립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단지 옆 계룡대실지구는 4,000여 세대 공동주택 등 주거 시설과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가 2020년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스기술교육원과 더불어 고용노동부의 공공형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쇼핑, 문화, 교육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편리한 근로자 정주여건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어린이 감성체험장 조성, 생활안전 방범 CCTV 확대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향적산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 공간 등 문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 건강복지 및 관광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발전 방안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꿈꾸던 미래가 눈앞에 펼쳐지는 신경제중심지 계룡

계룡시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2020년은 계룡의 꿈꾸던 미래가 눈앞에서 하나 둘 실현되며 계룡시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로 도로 확충, 주차장 조성 등 주민 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엑스포라는 국제행사를 통해 계룡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20년 이케아 개점으로 2,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110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과 세종 등 주변 도시지역에서의 인구 유입, 외자 유치 등 획기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와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계룡제1,2산업단지 내 유치 기업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계룡에서의 기업 활동, 대실지구의 주택 분양 등 두마지역의 산업과 신도심 개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개장하는 향적산 치유의 숲, 감성체험장 등은 엄사지역 원 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관광, 문화, 교육 등을 연계한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5기 공약, 2030 발전용역 등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한 실현 가능하고 지속할 수 있는 사업들은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최홍묵 시장은 “인구 7만의 자족도시로의 도약은 먼 미래의 이야기 아니다”며 “그간 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며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계획한 모든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계룡시의 미래와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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