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획‧봉사기관‧단체‧군‧민간인 등 130여명 대상

 
 

계룡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계룡軍문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한 기관에 대한 감사패와 함께 축제의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한 기관‧단체 및 군인, 민간인 등 13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2018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3개 분야 37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해외 관람객과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대처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모범적인 행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군 및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준비와 문제점 분석, 해결책 등을 서로 소통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 축제는 태풍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찾아왔다”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아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운영진과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값진 땀과 노고가 축제는 물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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