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진합(대표 이원준)과 ‘사고사망 줄이기’ 안전점검 행사의 일환으로 지게차 사고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진합 작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지게차 자동 충돌방지장치, 속도제한 센서 부착여부, 과속방지 경보장치 등을 점검했다.

㈜진합은 작업장 내에서 전동‧디젤지게차에 블루라이트와 레이져빔을 설치해 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전 지게차에 효과성 비교 검증 후 수평전개를 설치 할 예정이며 외부기관에 지게차 면허취득 위탁교육을 실시해 현재 70여 명이 지게차 면허증을 보유, 지게차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정완순 본부장은 “지게차는 중량물 적재‧하역‧운반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차량으로 지게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게차 운전자격을 갖춘 자가 안전띠를 착용하고 전‧후방 시야가 확보된 상태에서 운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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