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장김치 300포기 담가 어려운 이웃 220가구에 전달 예정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회장 성유자)는 지난 12일 농업인회관에서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 연합회 성유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300포기(6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합회는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220가구를 선정,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성유자 여성농업인 회장은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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