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 협력강화 기대

 
 

계룡시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활성화 및 복지서비스 향상 방안의 하나로 최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관내 복지기관 탐방을 실시했다.

엄사면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면 맞춤형복지팀원들은 지난 12일 천사요양원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내 복지기관 및 단체 등의 탐방에 나선다.

이번 탐방은 각 복지기관의 사업 및 서비스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들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진행된 천사요양원 탐방에서는 가족이 돌보기 어려운 노인들의 주‧야간 돌봄서비스 및 연계 가능 복지자원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복지기관 탐방으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과 서비스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자원 발굴, 연계 등 기관 간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능기부, 후원물품, 의료‧주거‧난방지원, 자원봉사 등 인적‧물적자원을 포함한 모든 복지자원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지역 사회복지활동에 참여를 원하거나 복지자원 제공 관련 사항은 엄사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42-840-31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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