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청년고용 일자리 활성화에 기업 적극 참여 당부

 
 

논산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업인사담당자와 대학·특성화고 취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적자원 확보’ 주제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이를 선도할 기업의 핵심 인적자원을 확보해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정책과 고용동향, 충남도 시군별 고용 현황, 논산시 고용촉진사업, 2019년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상철 충남고용네트워크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 주제의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기업인사담당자들은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우수 인재 확보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통해 꿈을 이루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 우수인력 확보 등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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