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영상통화·문자·119 신고앱 등 활용

 
 

계룡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상황 발생 때 문자, 앱, 영상통화 등 다매체 이용 서비스(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메시지나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신고 요령은 먼저 문자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내용을 입력한 후 전송할 경우 신고 접수와 동시에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은 뒤 신고서비스를 선택하고 전송버튼만 누르면 되며,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어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정우영 예방교육팀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시민들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119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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