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및 조례안 등 심사
논산시의회는 23일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4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및 조배식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의회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승용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자치분권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및 공익활동 촉진·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2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작성하게 된다.
시의회는 마지막 날인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및 상정안건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논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지난 7월 2일 개원식에서 의원선서를 했던 것처럼 초심의 마음을 다지는 197회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