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품원장항지원‧대전노은농수산시장, 생산‧소비자 권익보호 다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항지원(지원장 최광규)과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상인회는 11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한 ‘원산지 표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자율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철저 이행 및 불법행위 근절 협력 △원산지표시 이행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원산지표시 조기정착 상호 협력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지정 및 포상 등 인센티브 부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수품원 장항지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조기 정착 및 자율적인 이행률 제고를 위해 원산지 표시 이행률이 낮은 재래시장 등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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