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강경젓갈축제가 열리는 10∼14일 5일 동안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문화의식 확립을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강경금강둔치 일원에 마련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연기소화기와 이동형 완강기를 통한 화재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방캐릭터를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의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축제 기간 관람객들이 축제를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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