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천안시 입장면에서 까마중 수확 도와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본격적이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봉사단체 사계절(대표 서정학) 회원 50여 명과 함께 천안시 입장면 일원에서 특용작물 인 까마중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사계절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농협 도본부와 일손지원 협약을 맺었는데 이날 0.5ha 면적의 재배지에서 조두식 농협 천안시지부장, 민광동 입장농협조합장 및 직원들이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소화기·순환계 질환과 폐 기능 보호에 좋다는 까마중 작물은 열매는 물론 줄기와 잎사귀까지 약초로 널리 쓰이고 있다.

사계절봉사단 서정학 대표는 “충남농협과 맺은 농촌일손지원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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