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상업경진 3개 부문서 은상(2)‧동상(1)
등 수상

 
 

논산여상이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 3개 부문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2일 논산여상에 따르면 교육부(주최)와 충남도교육청(주관)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5∼7일 천안상고와 천안여상에서 개최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논산여상은 취업설계포트폴리오 1명,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3명, 전자상거래실무 2명 등 3개 경진 부문에 총 6명이 출전, 이 중 2명이 은상을, 1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메달 수상자는 취업설계포트폴리오 부문 은상에 경영정보과(2학년) 박세연,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 은상에 관광비즈니스과(1학년) 이재현, 같은 부문 동상에 관광비즈니스과(1학년) 이영인 학생 등이며 해당 부문 지도 교사상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등 총 10개 경진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특성화고 대표 1,000여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논산여상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그동안의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방과 후 교육활동 및 전공 동아리활동, 여름방학과 주말 등 밤늦은 시간까지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노력한 결과”라며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충남대표로 참가하는 우리 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제빵 부문과 요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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