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신임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당선 소감 피력

 
 

김진호(논산시의회 의장) 신임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은 5일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높은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동료 의장님과 협력해 가장 신뢰받고 역량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논산시의회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제8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 협의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서로 소통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회, 상호 존중하고 단결하는 의회, 주민의 권리를 우선시하며 공동체가치를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협의회장은 2010년 논산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6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제7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현재 논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제8대 충남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임원으로 부회장에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과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 감사에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과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 총무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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