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유익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교통방송 위해 최선”

 
 

설용숙(60) TBN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이 25일 취임했다.

설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줄 것”을 주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교통방송으로 TBN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 본부장은 순경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여성 세 번째로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경북지방경찰청 1부장과 대구지방경찰청 2부장, 분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 재임시절 직접 현장을 누비며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광폭의 행보를 보인 설 본부장은 탁월한 조직관리와 합리적 업무처리 등 외유내강형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게 교통방송 관계자의 귀띔이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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