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강구를’
평소에도 문화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최홍묵 시장님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점입니다.
현재 계룡시에는 문인협회 등 문화예술 7개 단체가 모인 예총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창작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사업이 어울림한마당행사와 예술제 두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어울림한마당 사업은 취소가 돼 문화예술인들의 의욕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이 고취되어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관내 곳곳에서 볼 수 있을 때 시민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도 우리 계룡시를 찾아 올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문화예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 산업은 경제 파급 효과가 여타 산업 분야보다 월등히 높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예 일부 지자체는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에 ‘작가 보수제도'와 같은 예술인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에게도 이런 혜택이 주어지도록 제도적으로 반영해 주시고, 지원도 대폭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수준이 올라가야 우리시의 품격도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