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후보 인터뷰] 김원태(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기업경영능력 ‧ 행정경험 살려 계룡시 발전 견인하겠다’

충남도청남부출장소 유치 ‧ 교육지원청분청 설치 등 공약

[충남도의원 후보 인터뷰] 김원태(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올해는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선량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간 후보공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광역시장, 도지사를 비롯해 광역 시·도의원 및 시·군의원이 되겠다는 예비후보들이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본지는 계룡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계룡시장, 도의원,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계룡시 발전을 이끌 공약과 비전을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를 기획, 연재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본인의 프로필을 소개한다면?

안녕하십니까.

제 10대 충남도의회 의원 김원태입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일거리를 찾아서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거기에 제 장점으로 그 어느 누구보다도 경험이 많은 것을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저는 농촌에서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농사일은 물론이고 축산업 중 양돈과 한우사육을 했었고 샐러리맨과 세일즈맨,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LPG충전사업까지 근 50년 정도 운영하다보니 그 누구보다도 경제와 경영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고 행정도 지난 4년 동안 많이 배우고 경험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거기에다가 수 십 년간의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 하나만큼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저희 집 가훈이 ‘언행일치’입니다. 저희 집 가훈처럼 말과 행동이 항상 일치하는 그런 김원태 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다면?

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점수로 환산하자면 90점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서 했다고 자부합니다.

거기에다가 근 50년간의 기업경험 노하우를 의정활동에 접목시켜서 나름대로 많은 일들을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굵직한 것으로 계룡소방서 유치 결정을 협의해낸 것과 2016년 계룡시 도민체전 유치와 2020세계군문화엑스포를 유치하는 데 일조했으며, 또한 계룡시 관내 각 초‧중‧고교의 여러 가지 시설 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소독기 및 공기청정기 등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 분관 유치와 다문화센터 유치 및 노인지회 증축 예산도 확보해 지원해주는 등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 시작 후 제가 열심히 돌아다니고 계룡시민 분들께서도 무슨 일이든지 저에게 맡기면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해내는 모습을 보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많은 의견도 주시고 제언도 많이 해주셔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면?

△계룡시에 충남도청 남부출장소를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분청 설치 △벼룩시장 &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장소 및 시설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집과 작은 영화관 설치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탁구 ‧ 배드민턴 등 전용구장 설치 일조 △엄사중학교에 시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용남고등학교 기숙사 설치 △젊은 여성들과 젊은 맘들을 위한 생활복합문화센터 유치 △어르신들의 시니어 일자리클럽 유치 등을 꼽겠습니다.

▲지방자치에서 시의원과 도의원의 역할이라면?

시의원과 도의원은 기본적으로는 시민 및 도민들을 대표하여 시.도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조례를 제정하여 중요한 정책에 대한 의사를 결정해주며 제출한 예산을 심의하여 확정해주고 의회에서 결정해 준대로 시의원은 시장이, 도의원은 도지사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이 공통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회가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한다면 시의회는 시정을, 도의회는 도정을 각각 견제하고 감시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도의원은 시가 필요로 하는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도비와 국비 확보에 큰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일머리를 잘 모르고 힘이 없는 사람이 도의원이 된다면 그 시‧군에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일도 잘 하고 힘도 있는 사람이 도의원으로 뽑혀야 합니다. 유권자인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과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저 김원태를 믿고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재선 지역의원으로서 힘 있는 도의원으로서 계룡시를 위해 분골쇄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계룡 시민 여러분! 저는 이것만 약속드리겠습니다.

말로 하는 말 뿐인 정치, 겉과 속이 다른 정치,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정치, 이런 정치는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온 저 김원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계룡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대화하고 같이 계획한다면 모든 것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믿고 기다려 보십시오.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힘 있는 도의원! 일 잘하는 일꾼! 이 김원태를 믿고 밀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 어떠한 장애물 없이 쭉쭉 앞으로 나가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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