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백승권입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고 이제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 말씀처럼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많은 분들에게는 추석이 외로운 날입니다.
가족과 주변의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민들의 희망을 마음 깊이 생각하고 그 준엄한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한가위에 가족들과 그동안 자주 뵙지 못했던 친척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랍니다.
논산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빕니다.
당선 소감에 말씀드렸던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백승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