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용락, 부의장 강흥식 의원 당선

계룡시의회 김용락 의장
계룡시의회 김용락 의장

제4대 후반기 계룡시의회를 이끌어 갈 원구성이 1일 마무리됐다.

계룡시의회는 이날 오전 9시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선 김용락(새누리당) 의원이, 부의장엔 강흥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들 새 지도부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용락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의 권익신장과 시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 의원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흥식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해 동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살기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한편, 제113회 정례회는 2015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2016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 1일부터 20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진행 된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