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8월 23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 운영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내 물놀이장이 이달 18일 개장된다.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8일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개장에 앞서 별도의 유아전용 물놀이장을 비롯해 대형 햇빛가리개와 벤치, 간이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기존 이용 지하수와 함께 수돗물도 공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했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다만 우천 시에는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어린이면 누구나 이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 시 유의 사항과 안전수칙을 지키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르면 시원한 피서를 만끽할 수 있어 올 여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피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 친수·레저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유아용 물놀이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추가 확보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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