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등에 특별 위생교육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논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논산시는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 사각지대 대표자 및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및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위생팀장의 특별 위생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의 안전 관리와 청결한 급식소 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교육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육홍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식품첨가물의 이해와 나트륨저감화방안 강의를 통해 급식관리 시 꼭 알아야하나 평상시 잘 몰랐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의 위생의식 제고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한편 한 건의 식중독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과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