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개 합동 단속반 운영

논산시는 추석절을 맞아 부정 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시 자체단속 및 도 합동단속반 등 2개반 4명이 참여하는 이번 단속 대상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모두 142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및 비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불법 도축 및 미신고 ? 무허가 영업행위 등이다.
특히 한우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확인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DNA 검사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제공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 ?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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