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엑스포 시민광장서…캠페인·경품 추첨도

대전시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9월 13일(토)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2014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국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행사로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중앙치매센터, TJB, 조선일보사, 충남대학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대전시민 2,500여 명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정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힘찬 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 및 식전행사 ▲10시 개회식 및 부대행사 ▲10시 40분 걷기행사(3~4㎞) 및 경품 추첨 등에 이어 12시 30분 종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4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 대전지역 행사’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충남대병원에서 위탁 추진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가 신청은 대전광역치매센터 웹페이지(daejeon.nid.or.kr)-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메뉴, 신청 문의는 대전광역치매센터(042-280-8965~9)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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