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까지 접수…총 상금 3억4,000만원 규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락경)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드림엔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오는 11월 개최 예정)키로 하고 7월 30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조경제의 주역을 직접 발굴해 시상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최종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투자유치 실무교육 및 기업홍보(IR) 개최는 물론 해외 창업연수와 창조경제박람회 전시관 참가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제안 분야는 지식 서비스, 일반 제조, 기술/서비스, IT분야 등과 사회적 기업을 총망라하며, 참가자는 개인은 물론 팀, 기업형태에 이르기까지 제한이 없고, 참가자의 제안아이템 수에도 제한이 없다.
우수자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우선 100개 팀을 뽑고, 별도의 예선심사를 거쳐 30개 팀을 선정한 뒤 엄격한 본선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최종 선발해 각 팀별로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렇게 선정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창조경제 멘토단’을 통해 일정 기간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청이 창업진흥원을 통해 실시하는 ‘창업리그’행사의 선발팀과 함께 경합을 벌여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슈퍼스타V)’ 수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창조경제대상(슈퍼스타V)을 통해 최종 9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 게는 대통령표창과 함께 상금 1억원을 지급하고, 금상과 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창조상을 받는 3개 팀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도전상을 수상하는 3개 팀에게는 중기청장상과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02-739-9157,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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