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22개 펜션 및 민박업소 대상

 
 

논산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22개 펜션과 민박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피난·방화시설, 화기취급시설 등으로 점검 및 계도를 통한 화재 예방에 중점이 두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 점검과 함께 해당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최근 3년 간 충남도내 펜션과 민박 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6%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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