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복지시관 대상 고독사·창조행정’ 특별교육

논산시는 2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공공기관 및 시설 근무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했다.
한국복지상담교육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를 맞아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및 노인 학대 예방, 사회복지 관련 부서 업무평가 및 창조복지행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강대 사회복지학과 고수현 교수의 100세 시대 노인 고독사의 문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신준호 보건복지부 창조행정담당관의 ‘정부3.0과 창조복지행정의 이해’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경원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투철한 희생정신과 휴머니즘으로 임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효 시정을 으뜸으로 복지와 보건을 우선시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노인의 수발 문제의 심각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예산 증대 등 사회복지조직 및 복지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해결 방안 모색으로, 사회복지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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