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성맞춤 목장체험 · 여름방학특강 등

논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7월 19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비빔밥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로 떠나는 청소년 미션투어’를 시작으로, 7월 26일 ‘안성맞춤 청소년 목장체험’, 8월 9일 ‘청소년 365 안전체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고! 배우고! 꿈꾸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청소년수련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7월 29일부터 2주간 여름방학 기간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쿠킹 놀이, 네일 아트, 리듬 줄넘기, 스텝 박스, 창의 아트 방학숙제 등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7월 12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접수한다.
이 밖에 8월 중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캠프, 청소년동아리 교류활동을 벌일 계획이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건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746-592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