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014년 UFG 훈련(을지훈련)을 앞두고 지난 달 3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4분기 논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호국보훈의 달 및 최근 한반도 안보 관련 동영상 시청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을지훈련 목표는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 사태에 대비한 국가자원의 효율적인 통제 운영으로 군사작전 지원 및 전시정부기능으로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강구하면서 전쟁 지속 능력 유지 등 궁극적으로 국가의 안전 보장에 있는 바 훈련성과를 거두기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불시 향방동원훈련 및 중요시설 방호훈련 실시로 민·관·군·경의 통합된 안보 공감대를 형성해 유사시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여 나갈 계획이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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