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 20건…지난해 16건 25%(4건)↑

논산소방서 전경
논산소방서 전경

올 들어 5월 한 달 간 논산계룡 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작년 동기에 비해 25% 늘어났다.
11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올 5월 중 관내 화재 발생 건수는 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건에 비해 4건(25%)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는 4,200만원을 기록, 지난해 3,800원에 비해 20% 늘어났다.
화재 발생 증가 원인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및 결과 분석을 토대로 이를 화재 예방 및 안전지도 활동에 반영할 것”이라며 “날이 더워지면서 주민들의 주의력이 떨어지는 만큼 화기 취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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