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후보 합동 출정식 갖고지지 호소

 
 

최홍묵 새정치민주연합 계룡시장 후보는 24일 계룡시 엄사면 계룡프라자 선거 사무소에서 6.4 지방선거 계룡시 후보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선거위원장 박수현 국회의원, 김종민 당협위원장, 김대영 도의회 후보를 비롯해 김정호, 김미경, 이명기, 강흥식 시후보와 하은미 비례대표,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홍묵 후보는 “시민을 재난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고 작지만 강한계룡, 자족형 명품도시를 만들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중심 11대주요 공약으로 향적산 ‘산림치유센터’조성으로 시민화합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설립 △1000원 효성택시운행 △시민 문화·체육활동 대대적 지원 △평생 학습관 설립 △공공기관 유치 △계룡역세권 재개발 △양정지구 재개발 및 광역철도망 신도역 신설 △지역경제 밀착형 군문화축제 개최등의 비젼을 제시했다.
또한 경험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며 묵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효소처럼 시민을 효성과 소통으로 모시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각오로 시민과 머리을 맞대고 공약을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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