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등 방문…‘지역현안 해결에 앞장’ 다짐

 
 

김혜정(새누리) 계룡시 시의원 후보(금암?신도안)는 22일 금암동 주부들로부터 자녀보육 관련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주부 한 모(31, 금암동)씨는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녀양육 문제”라며 “계룡시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 후보는 “아이들이 건강해야 계룡사회가 건강해 질 수 있다”며 “맞벌이 가정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례 발의를 통해 자녀양육 지원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금암초.중교, 계룡고, 용남초.중.고를 각각 방문, 계룡시 미래 교육을 위해 교육예산 최대한 확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후보는 역대 계룡시의원 가운데 장애인 차별금지, 출산장려금 지원 등 가장 많은 조례 발의(9건)를 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계룡시 현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 국회의원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남성의원 못지않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계룡의 딸’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의정 활동 중에 ▲금암초.중-방과후 학습비 지원 ▲금암중.계룡고-교실 신축비 지원 ▲용남초.중.고-교육환경개선비 등을 지원 한 바 있다.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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