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병수발 헌신 등…지극한 효사랑 실천


계룡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의회사무과 김태환 주무관을 ‘효행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공직생활 5년차인 김 주무관(지방서기보)은 맡은 업무에 성심을 다했을 뿐 아니라 상하 동료 간 원만한 인간관계로 주위의 칭찬을 받아왔다.
김 주무관은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부친에 대한 병수발 등 극진히 간호해 쾌유되도록 하는 등 부모 봉양해 지극 정성을 다해 이번에 효행 공무원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김 주무관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다 한 것뿐인데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며 “부모님과 웃어른을 더욱 공경하라는 의미로 알고 효 실천에 더욱 매진하갰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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