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을 충남?국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강조

 
 

조기성 계룡시 도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선거사무소(계룡시 금암동) 개소식이 16일 가수 배일호, 이동진 건양대부총장, 새누리당 계룡선거구 출마 예비후보 및 당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은 계룡시에 도의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새누리당 심대평 대표와 정진석, 이명수 예비후보들과 같은 길을 걸어온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도의원이 되면 도의원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를 충분히 보여 드리겠다”며 “발로 뛰는 도의원,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도의원이 되어, 계룡시를 충남의 중심으로, 충남을 국토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생활편의 증진, 주민복지 향상, 노인복지, 교육 등 필요 예산 확보, 충남도와 계룡시, 정부와 계룡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피부로 느껴지는 행복한 계룡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계룡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경상고(강상고등학교)를 졸업한 조 예비후보는 前선진당 심대평 대표 비서, 바르게살기운동 계룡시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암중 학교폭력자치위원장,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범죄예방위원, 계룡시해병대전우회장, 엄사초교 운영위원, 청룡레포츠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정병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